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세계증시 신종코로나 우려에 급락...주간으로는 6월 후 최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사망자가 한 주도 안 돼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사태가 급격히 악화된 탓에 7일 세계증시가 급락하고 있다.

다만 주간기준으로는 지난해 6월 이후 최고의 한 주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날 아시아장부터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얼어붙어 유럽장까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전 세계 47개국 증시를 추적하는 MSCI 전세계지수는 이번 주 3% 오르며 연중 최고 수준을 회복했다.

MSCI 전세계지수 6개월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중국증시는 춘제 연휴가 끝나고 개장한 지난 3일 시가총액이 4000억달러 증발한 탓에 8개월 만에 최대 주간 낙폭을 기록했다. 하지만 아시아증시의 다른 주요 지수들과 범유럽지수는 2016년 말 이후 최고의 한 주를 기록했다.

SEB의 글로벌 책임자인 한스 페터슨은 "신종 코로나가 전 세계 유행병이 되는 리스크가 없다고 판단해 위험자산 비중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거시지표가 견조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다 중국 등 각국 중앙은행들의 대대적 경기부양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외환시장에서는 독일 산업생산이 10년 만에 최대폭 감소해 유로가 하방 압력을 받고 있는 반면 미국의 강력한 고용지표에 미달러가 상방 압력을 받아 유로가 미달러 대비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로 밀렸다.

엔화는 이번 주 18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으나 이날 하락세를 중단하고 미달러당 109.89엔으로 2주 만에 최저치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중국 경제의 프락시 통화로 통하는 호주달러는 미달러 대비 0.5% 가량 하락 중이다. 호주준비은행이 산불과 신종 코로나 여파를 이유로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탓이다. 다만 호주달러는 올해 처음으로 주간 상승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편 투자자들이 신흥국 통화를 대거 매도하면서 싱가포르달러와 태국 바트가 급락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의 치사율과 전염 경로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 없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가 정점을 찍었다고 말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 인민은행은 대규모 유동성을 시중에 쏟아 붓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인민 전쟁'을 선포하며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중국 수요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경기부양의 효과가 거의 미치지 않는 원자재 가격은 회복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국제유가와 금속 가격은 신종 코로나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급락한 후 좀처럼 회복 동력을 보이지 않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이날 소폭 오르고 있으나, 올해 들어 16% 이상 급락했으며 5주 연속 주간 하락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세계 경제 건전성의 척도로 간주되는 주요 산업금속인 구리는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상승랠리를 펼치다가 톤당 5695달러에 정체돼 있다.

커먼웰스뱅크의 상품 애널리스트인 비벡 다르는 "1분기에 대한 반동으로 2분기에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 공장들이 단기 내에 생산을 재개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리스크가 여전하다"고 말했다.

런던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 1개월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