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신종코로나 22번 확진자 발생지역인 나주시 보건소를 찾아 환자 접촉자 역학조사 등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선별진료소와 보건소 시설 및 진료현황, 지역사회 방역체계, 향후 대응계획 등을 듣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지시하는 한편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나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나주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확산방지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지영봉 기자] 2020.02.09 yb2580@newspim.com |
전남도는 선별진료소에서 감염병 확산방지 예방용 마스크 5000개와 손소독제 35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빠른속도로 증가하면서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접촉자에 대한 동선 파악과 자가격리 등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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