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이경구 기자 = 울산시 남구의 한 모텔에서 불이나 투숙객 1명이 숨졌다.
울산시 남구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1명이 숨졌다. [사진=울산소방본부] 2020.02.10 |
10일 오전 1시 48분쯤 울산시 남구 소재 5층 짜리 모텔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모텔 투숙객 1명이 숨졌으며 42명이 대피했다. 불은 모텔방 1개를 태워 소방서 추산 1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숨진 투숙객 방에서 착화탄과 메모형식의 유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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