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팽성읍에 소재한 ㈜신우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평택시 송탄출장소를 방문해 어린이용 마스크 5000개와 손소독제 100개를 기부했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팽성읍에 소재한 ㈜신우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송탄출장소를 방문해 어린이용 마스크 5000개와 손소독제 100개를 기부했다.(왼쪽부터 고승환 대표, 정승채 송탄출장소장)[사진=평택시청]2020.02.12 lsg0025@newspim.com |
고승환 신우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초기부터 면역력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저의 작은 나눔으로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이 걱정 없이 마스크를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승채 송탄출장소장은 "신종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헤쳐 나갈 것"이라며 "신우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고 기부해 주신 마스크는 저소득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부한 어린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평택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34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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