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한국테크놀로지, 최대주주 한국이노베이션으로 변경

기사입력 : 2020년02월12일 17:20

최종수정 : 2020년02월12일 17:2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대주주 지배권 강화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는 자사의 최대주주가 한국이노베이션으로 변경됐다고 12일 밝혔다.

최대주주 변경은 한국이노베이션이 보유하고 있던 한국테크놀로지의 제 16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100억원 중 55억원이 주식으로 전환되면서 이뤄졌다.

[로고=한국테크놀로지]

한국이노베이션이 전환한 주식은 총 10.39%로 기존 최대주주였던 골든비스타투자조합1호는 2대주주(8.54%)로 관계사 한국코퍼레이션은 3대 주주(8.04%)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회사는 빠른 시일 내에 남은 16회차 전환사채 45억 원의 주식 전환을 완료해 지분을 더욱 늘린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테크놀로지가 발행한 전환 사채는 대부분 최대주주 우호 투자자 보유 물량으로 시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물량"이라며 "이번 주식전환은 올해 시작하는 신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최대주주의 지배권 강화로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대주주 지분 확대로 관계사 한국코퍼레이션과 추진 중인 신규 5G IT 사업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이노베이션의 최대주주는 현 한국테크놀로지 김용빈 회장이다. 한국이노베이션이 보유한 전환사채 잔여 물량(45억원)의 주식전환이 모두 완료되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약 40%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ur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