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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경로 영상으로…천리안2B, 미세먼지 원인규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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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해양 환경 동영상처럼 관측할 수 있어
여러 센서 활용한 융복합 연구시도도 기대

[기아나 꾸르우주센터=뉴스핌] 공동취재단 = 19일 천리안2B호 발사에 성공하면서 한국은 세계 최초로 한 지역의 대기와 해양 환경 변화를 동영상처럼 지속적으로 관측할 수 있는 정지궤도위성을 운용하는 나라가 됐다.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2B호는 세계 최초로 정지궤도에서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위성"이라며 "앞으로 미세먼지의 발생 지역과 이동경로, 미세먼지 원인이 되는 물질을 관측해 국민들에게 큰 고통을 주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나 꾸르우주센터=뉴스핌] 천리안위성 2호 발사 성공을 축하하는 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 [사진=기아나 공동취재단] 2020.02.19 nanana@newspim.com

정 차관은 "해양 오염물질 이동경로를 관측하고 유류사고가 일어났을 때 이동경로를 관측해 해양문제와 재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지궤도위성을 개발할 수 있는 독자기술을 확립했다는 의의도 있다. 천리안2A호와 2B호를 개발하며 한국은 위성구조체와 열제어부분품, 전력분배장치 등 핵심부품을 국산화했다. 비행 소프트웨어와 관측영상기하보정시스템 등 소프트웨어도 독자 개발했다. 이렇게 확보된 정지궤도 국산화 플랫폼은 향후 공공 또는 민간에서 국내 정지궤도 임무위성을 개발할 때 기본 플랫폼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추후 통신위성과 항법위성 등을 개발할 가능성도 높였다. 임철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 "그동안 정지궤도위성 가운데 통신위성은 대부분 외국에서 만들어서 운용해 왔다"며 "정지궤도위성에 대한 기본적인 설계 등을 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한 만큼 통신위성이나 항법위성(KPS) 등을 국내에서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초로 환경센서를 갖춘 정지궤도위성으로서 세계 각국의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나 관측도 늘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성 해양수산부 해양영토과장은 "천리안2B는 한반도 외에 지구 전체(전구)를 볼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며 "동남아나 호주 등과 협력해 영상도 공유하고 데이터도 보정받을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미국이나 유럽과도 협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쌍둥이 위성을 정지궤도에 둔 만큼 여러 종류의 센서를 동시에 활용해 전에 없던 새로운 융복합 임무를 수행할 수도 있다. 유주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해양위성센터장은 "천리안2B호의 해양센서는 공간 해상도가 뛰어나고 환경센서는 관측하는 빛의 파장을 분석하는 분광 해상도가 뛰어나다"며 "여기에 2A호의 기상센서와 천리안 1호의 센서까지 함께 활용하면 미세먼지 관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나 꾸르우주센터=뉴스핌] 천리안위성 2B호를 싣고 발사되는 아리안5ECA 발사체. [사진=기아나 공동취재단] 2020.02.19 swiss2pac@newspim.com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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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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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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