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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번째 확진자 다녀간 이마트 성수점 임시휴점

기사입력 : 2020년02월20일 15:23

최종수정 : 2020년02월20일 15:23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국내 4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이마트 본점인 성수점이 20일 임시휴점에 들어갔다.

이마트는 해당 확진자가 지난 10일 오후에 성수점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휴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마트 성수점 매장 모습. [사진=이마트 제공] 2019.12.30 nrd8120@newspim.com

성수점은 고객 퇴장을 안내하는 방송을 하는 등 퇴점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휴점 이후에는 매장 내 방역소독을 한다는 방침이다.

성수점은 이마트 본사 옆 건물에 위치해 있는 만큼 본사 직원들과의 접촉 가능성도 일각에서 제기됐다. 하지만 40번째 확진자가 들른 지난 10일은 휴무일이어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업 재개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이마트는 보건당국과 협의 후 결정할 계획이다. 

nrd8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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