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군민과 함께하는 클린순창 실현을 위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클린순창만들기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고질적인 상습 쓰레기 투기 장소에 대한 정비활동과 단속활동을 벌여 쓰레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치다.
클린순창 캠페인 모습[사진=순창군청] 2020.02.21 lbs0964@newspim.com |
`클린순창만들기 추진단'은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클린순창만들기에 열정이 높은 지역 주민 5명을 선발, 구성해 오는 3월부터 골짜기, 하천변, 지역 경계 구간 등 불법투기 단속과 쓰레기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쓰레기 정비활동을 전개한다.
군에 따르면, 현재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이 50여 개소에 달하고 불법 쓰레기 양도 100t 이상이 넘는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특단의 조치를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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