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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한국인 입국금지 두려워"…잇따른 한국노선 결항에 우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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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비엣젯항공 3월 말까지 국내 운항 노선 중단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56명, 검사 진행자만 2700여명에 달하면서 외국 항공사들의 한국노선 결항이 잇따르고 있다. 온라인 여행정보 공유 커뮤니티에는 "조만간 한국인도 입국금지될까 두렵다"는 글이 쇄도하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실제로 한국인 입국금지 조치가 내려지면서 한국인 제노포비아(외국인 혐오)가 현실화되고 있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베트남항공은 지난 19일 인천에서 하노이, 다낭, 나트랑을 오가는 항공편 결항을 결정했다. 다음 달 말까지 이들 노선은 사실상 운행이 중단됐다. 베트남 항공사인 비엣젯항공 역시 3월 말까지 인천에서 호치민, 다낭, 달랏, 푸꾸옥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중지하기로 했다.

[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중국 후베이성 방문 외국인의 국내 입국이 금지된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2020.02.04 mironj19@newspim.com

한국노선 운항 중단이 이어지면서 한국인 입국금지 조치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 온라인 여행정보 공유 커뮤니티에는 "중국인들처럼 입국금지 될 것 같아서 여행을 취소했다"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여행 가서도 눈총을 받을 것 같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지난해부터 준비한 하와이 크루즈 여행이 다음 달에 있는데 입국금지 될까 초조하다"고 불안감을 내비쳤다. 동유럽을 여행 중이라는 한 네티즌은 "올해는 해외여행은 계획하기 어려울 정도로 분위기가 살벌하고 흉흉하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대만이 한국을 여행경보지역으로 새로 지정하고, 카자흐스탄 등 일부 국가가 한국인을 대상으로 방역대책을 강화하면서 한국인 입국금지가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는 한층 커지는 분위기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실상 지역사회 감염 원인을 규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 같은 상황에서 현재 다른 나라에서도 검역 강화, 일부 제한 조치 등이 취해질 가능성이 커진 건 맞다"고 했다.

다만 여행사들은 이미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지난달부터 베트남 노선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에 베트남 항공사들이 수요 조절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베트남과 국내를 오가는 항공 노선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상당히 많은 편으로, 그만큼 공급석이 많아 최근 수요가 급감하면서 이를 조절하기 위해 운항 중단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미 베트남과 국내를 오가는 비행기 안에 좌석이 많이 비어있었던 상태"라고 했다.

 

cle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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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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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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