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추가 확진 48명...국내 누적 확진자 총 204명(종합)

기사입력 : 2020년02월21일 17:28

최종수정 : 2020년02월21일 17:28

추가 확진자 48명 중 46명이 신천지 대구와 관련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48명이 발생해 국내 누적 확진자수가 200명을 돌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후 4시 기준 48명의 추가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21일 오전 코로나19 향후 대응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사진=대구시] 2020.02.21 nulcheon@newspim.com

이날 오후 4시 기준 국내 누적확진자는 총 204명으로 전날 오후 4시에 비해 100명 늘어난 것이다.

이번에 확인된 확진자의 대부분 대구 지역에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신규 확진자 48명 중 42명이 대구 지역에서 확인됐다. 서울과 경남에서 각각 2명, 경기도와 광주광역시에서 각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48명 중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대구 42명, 서울과 광주 각각 1명 경남 2명으로 총 46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명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21일 오후 4시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204명 중 186명은 격리 중이며, 17명은 격리해제, 1명은 사망했다.

코로나19 검사는 1만61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만301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318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제공= 질병관리본부]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