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과 온라인전시회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진=뉴스핌DB] 2020.02.24 |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은 25만명의 해외바이어가 이용하는 고비즈코리아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 수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2100개사를 지원한다.
온라인전시회 사업은 온라인플랫폼(고비즈코리아) 전시관에서 상시 상품 홍보와 연계 마케팅을 통해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0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참가기업별 제품 브랜드 및 특성을 살린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컨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산업재는 제품 기능과 품질을 부각하는 고퀄리티 영상 제작, 소비재는 스토리텔링 기반 진출희망국 문화코드에 적합한 현지화 컨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아울러 특별 구축된 온라인전시관을 기반으로 홍보마케팅, 해외 유망플랫폼 연계, 수출 컨설팅, 인콰이어리 발굴, 무역실무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벤처기업이며, 참여기업에게 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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