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LG전자, 올해 첫 스마트폰, 실속형 제품 'LG Q51' 26일 출시

기사입력 : 2020년02월25일 10:00

최종수정 : 2020년02월25일 10:06

출고가 31만9000원...LTE·3G·2G 지원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전자가 올해 국내 출시 첫 스마트폰으로 실속형 제품 'LG Q51'을 선보인다.

LG전자는 '가성비(가격대비성능)'를 중시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LG Q51을 오는 26일 국내 이동통신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출고가는 31만9000원으로 4세대(4G) 네트워크(LTE), 3G, 2G용 모델이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 Q51 '프로즌 화이트' 제품 사진 2020.02.25 nanana@newspim.com

LG Q51에는 6.5인치 크기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전면 카메라 영역은 물방울 모양으로 디자인했다.

이 제품은 전면 13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 후면 각각 1300만, 500만, 200만 화소의 표준·초광각·심도 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 트리플 카메라는 다양한 화각을 촬영할 수 있어 인물과 배경에 맞는 사진들을 다양하게 찍을 수 있다.

LG Q51은 주로 프리미엄 제품군에만 적용되던 최대 7.1채널 'DTS:X' 입체음향 기능에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

신제품은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규격인 '밀리터리 스펙'을 통과, 내구성도 강화됐다. 이 표준은 군 작전을 수행하기에도 충분한 내구성을 갖췄다는 의미다. 저온(포장상태·비포장상태), 습도, 고온(포장상태·비포장상태), 진도, 분진, 충격(열충격) 등을 테스트한다.

색상은 백색에 푸른빛이 도는 '프로즌 화이트', 검은색이지만 회색빛을 가미해 달빛에 반사되는 어두운 하늘을 형상화한 '문라이트 티탄' 2개다.

신재혁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대화면 디스플레이, 멀티 카메라 등 경쟁력 있는 실속형 제품을 지속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