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强小農)'의 자립역량 강화 및 소득 향상을 위해 강소농 경영개선 기초과정 실천교육을 실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 중심 강소농을 대상으로 표준역량을 진단하고 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점검 등을 통한 진단 및 분석으로 농가 경영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2020.02.25 yb2580@newspim.com |
이번 교육은 크로스코칭 및 농가별 현장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시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교육관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6일부터 3월10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농업인마당-교육안내)에서 교육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366명의 강소농을 육성했다. 올해 약 25명의 강소농을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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