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매일유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0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유가공부문 3년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유가공부문 조사에서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6개 평가항목에서 경쟁기업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20 한국에서가장존경받는기업 로고. [사진=매일유업] 2020.02.26 hj0308@newspim.com |
특히 시장변화 대응과 혁신활동을 평가하는 혁신능력과 뛰어난 품질과 고객 만족 노력을 평가한 고객가치 등은 설문 집단 모두에게서 경쟁사보다 크게 앞섰다. 이밖에도 사회공헌을 잘하는 기업이라는 사회가치 부문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2004년부터 KMAC에서 조사 발표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기업 전체의 가치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매일유업은 2018년 처음 선정된 이래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됐다. 유가공부문에서 3년 연속 선정은 매일유업이 처음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이 그동안 중점을 두고 노력했던 혁신경영, 고객만족경영, 사회적 가치실현 등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유가공 산업을 선도하고 좋은 제품을 만드는 종합식품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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