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일 대비 334명 추가됐다. 국내 확진자는 27일 오전 9시 기준 총 1595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일 16시보다 33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는 총 1595명으로 24명이 격리해제됐고 12명이 사망했으며 나머지는 격리중이다.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현황(2월 27일 오전 9시 기준) [자료=질병관리본부] 2020.02.27 allzero@newspim.com |
사망자는 변동이 없고, 추가 격리해제된 환자도 없다.
국내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1017명, 경북 321명으로 전체의 83.8%를 차지한다. 이어 ▲부산 58명 ▲서울 55명 ▲경기 55명 ▲경남 36명 ▲광주 9명 ▲대전 8명 ▲충북 7명 ▲충남 7명 ▲울산 6명 ▲강원 6명 ▲인천 3명 ▲전북 3명 ▲제주 2명 ▲세종 1명 ▲전남 1명 순이다.
지난달 3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5만6395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중 3만5298명이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고 나머지는 검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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