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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 인터넷 생방송 쇼핑몰, 코로나19 중국경제 지탱

기사입력 : 2020년02월27일 10:42

최종수정 : 2020년04월16일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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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거래 판도 바꾸는 뉴비즈 혁명 태풍
소비경제 코로나19 우회 인터넷 속으로
온라인 생방송 뉴비즈 자동차 아파트도 매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설 연휴 이후 아파트 옆집에서 북과 드럼을 치는 소리가 밤낮없이 들려왔다. 알고보니 옆집 여성이 더우인(抖音,틱톡)에서 '드럼 율동의 비밀'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인터넷 생방송을 하는 것이었다. 10여 가구 주민들이 한달동안 항의하고 매일 동사무소(주민위원회)와 경찰에 민원을 넣고 법석을 피운 뒤 요즘 좀 잠잠해졌다. 더우인은 중국의 인기 동영상 어플로 중국판 유튜브이며 상업 거래의 중요한 플랫폼이다.
코로나19로 자가격리와 재택근무가 일상화하면서 중국 상거래 비즈니스 모델에 또 한차례 큰 변화가 일고 있다. 출근과 소비 풍속도가 달라지고 전산업 전국민 인터넷 생방송 시대가 활짝 열렸다. 2020년 설 연휴 후 업무 재개가 2월 10일로 정해졌지만 실제 출근과 개학이 어려워지면서 '윈푸궁(云复工, 인터넷으로 원격 재택근무)'이 일상화됐다. 증시에서는 최초로 윈상장(云上市,인터넷 화상 상장 의식)이 등장하기도 했다.

문을 열 수도 없고 열어도 손님이 없는 상황에서 오프라인 식당과 상점들은 넉놓지 않고 재빨리 인터넷과 손을 잡았다. 일제히 인터넷 생방송 플랫폼으로 생계 터전을 옮긴 것이다. 사람들은 집안에서 윈거우우(云购物, 인터넷 쇼핑)로 필요한 물건을 사들였다. 이 결과 아파트 단지 출입문마다 배송 물건이 산더미처럼 쌓였다. 거리에 사람이 사라졌지만 14억 소비경제는 계속 작동을 했다는 얘기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더우인 인터넷 생방송 플랫폼의 '드럼 율동의 비밀' 코너. 한 여성이 집안에 촬영 시스템을 설치해놓고 북과 드럼을 연주하고 있다.    2020.02.27 chk@newspim.com

타오바오 플랫폼 매일 3만명 인터넷 가게 오픈

중국 매체들은 원격 재택 근무인 '윈푸궁 시대' 조류속에 상점과 물류택배, 인터넷 전자상거래 플래폼이 결합한 뉴 비즈가 상업거래의 새 모델이 됐다고 전했다. 이는 중국경제가 한달동안 코로나19의 집중 포화를 받았음에도 쉽게 망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현 추세대로 2월말 3월초 코로나19가 진정되면 중국이 5.6% 성장을 달성, 2020년 GDP 두배 증대와 소강사회 목표 실현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상 변화에 따라 외식과 오락 서비스는 물론, 오프라인 상점들 까지 죄다 인터넷 생방송 플랫폼 안으로 들어왔다. 인터넷 가게들이 모인 인터넷 생방송 플랫폼은 거대한 만물상이 됐다. 외식 수요의 상당 부문이 인터넷 생방송 왕홍(인터넷 스타) 요리사의 몫이 됐다. 삼시세끼는 물론 화장품 학원 자동차와 아파트 까지 매매가 안되는 게 없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알리바바 타오바오는 플랫폼에서 매일 3만명이 인터넷 생방송 판매 가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인터넷 생방송 판매가 중국인 생활속으로 한층 깊숙히 파고들었다.   2020.02.27 chk@newspim.com


'만물 백화상점' 타오바오 인터넷 생방송 플랫폼에서는 모든 업무를 온라인에서 실행할 수 있다. 별도의 오프라인 점포가 전혀 필요없는 신업무 형태다. 타오바오 생방송 입주 화장품 가게들은 코로나19에도 판매가 두배나 껑충 뛰었다.알리바바 타오바오 플랫폼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세가 맹렬해진 2월들어 매일 3만명이 타오바오에서 다양한 인터넷 가게를 오픈하고 있다. 생방송으로 물건을 파는데, 분야만해도 100종이 넘는다. '윈궁줘(云工作, 집에서 인터넷으로 일하는 것)'의 전형이다. 인터넷과 실물 상점이 융합해 코로나19에 짖눌린 도시경제에 숨통을 틔우고 있는 것이다.

현재 생방송 전자상거래 경쟁 판도는 알리바바와 더우인, 콰이서우 3개 플랫폼 3강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 징둥(京东) 핀둬둬(拼多多) 웨이핀후이(唯品会) 수닝이거우(苏宁易购) 등의 플랫폼들도 인터넷 생방송 판매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업체들이다.

위기는 기회, 코로나19 거스르는 의외의 호황

인터넷 생방송(왕홍, 인터넷스타) 쇼핑몰이 2019년 활황이었다면 2020년은 열기가 최고조에 이른 해였다고 할수 있다. 코로나19로 도시와 아파트는 봉쇄되고 식당도 모두 셔터를 내렸다. 오프라인 서비스 업체들은 일대 충격에 휩싸였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였다.

샤오롱칸(小龙坎) 훠궈(샤브샤브)는 매출 감소가 예년대비 95%에 달했으나 최근 전문 요리사를 앞세운 인터넷 생방송으로 간편식 훠궈 판매를 시작, 평소에 비해 12배가 넘는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며칠만 더 지나면 한달여간 영업 손실분을 만회할 수 있을 정도로 인터넷 생방송 판매 영업이 큰 호황을 보이고 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재택근무와 자가 격리자들, 인터넷 생방송을 통한 재택 쇼핑족들이 주문한 배송 물건들이 아파트 출입문 한켠에 잔뜩 샇여있다.  코로나19 때문에 택배 기사들이 집 문 앞까지 배달을 못하고 주문자가 아파트 단지 출입문 밖에 나와서 직접 찾아가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2020.02.27 chk@newspim.com

콰이서우 전자상거래(快手电商)는 의류 등 오프라인 매장을 끌여들여 상당한 매출 수익을 거두고 있다. 아동복 브랜드 바라바라(巴拉巴拉)의 한 가맹점주는 2월들어 콰이서우 인터넷 생방 플랫폼에서 판매영업을 시작, 하루 10시간 정도 방송으로 수만위안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온라인 생방송 플랫폼과 오프라인 상가들의 협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엄청난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2월 17일 생방송 플랫폼인 웨이신 샤오청쉬는 오프라인 상가들에 대해 하루안에 인터넷 생방 판매 플랫폼을 개통할 수 있게 했다. 징시(京喜) 생방송도 18일 부터 인터넷 생방 소매점을 개설해 상점들을 입점시키고 있다.

수닝이거우는 전문 왕홍(인터넷 스타)과 특급 스타 점원을 투입, 인터넷 생방송으로 실시간 판매를 진행중이다. 지난 21일에는 코로나19 진원지 후베이성 황강시 옆의 루이창( 瑞昌)시 부시장이 징둥 생방송에 출연해 현지 특산물인 산마 생방송 판매를 진행, 3시간만에 1만2000근을 완판해 생방송 판매의 위력을 실감케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중국 산업계에서는 인터넷 원격 재택 근무인 윈푸궁(云复工) 바람이 몰아쳤고 소비자들 사이에는 집안에서 온라인으로 쇼핑을 하는 '윈거우(云购物)' 붐이 일어났다. 식당과 화장품 ,소매점, 어장과 전원 농장이 모두 생방송 쇼핑몰로 들어오고 전업종 전민 생방송 시대가 자리잡았다. 코로나19가 물러가도 인터넷 생방송 판매 영업은 중국 소비경제의 뉴비즈 모델로 굳어질 전망이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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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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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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