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오정세가 '사이코지만 괜찮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28일 "오정세가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자페 스펙트럼 장애를 지녔으나 뛰어난 미술 실력을 지닌 삽화작가 문상태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오정세 [사진=프레인TPC] 2020.02.28 alice09@newspim.com |
문상태는 동생 문강태(김수현)의 유일한 가족이자 삶의 의미가 되는 존재로 오정세는 김수현과 애틋한 형제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가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는 힐링 로맨스다. 오는 6월 첫 방송.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