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유럽 리투아니아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28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리투아니아 정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현재 코로나19는 유럽에서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데, 전날에는 네덜란드와 북아일랜드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다.
유럽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에서 감염자가 가장 많이 나왔는데, 전날 기준으로 6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7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폐쇄된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성당 앞 광장에 마스크를 쓴 군인들이 서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