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대구를 다녀온 전남지역 20대 간호사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타나 전남도가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순천에 거주하는 A(25)씨가 전날 발열 증상이 있어 지역 병원을 찾았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에 위치한 신천지 교회 2020.02.27 kh10890@newspim.com |
이후 검체를 민간 검사기관에 보낸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전남도는 이 같은 상황을 보고 받고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28일 오후 8시쯤 나올 예정이다.
A씨는 지난 15·16일 양일간 대구를 방문, 친구를 만나고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재까지 신천지 교회와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지역에서는 지난 6일 양성 판정을 받은 첫 번째 확진자가 17일 완치돼 퇴원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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