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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80세 이상 고령 사망률 3.7%…위중환자 19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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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추가 사망·총 26명…중증환자 15명

[세종=뉴스핌] 강명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80세 이상 고령층의 사망률이 3.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일 발생한 사망자 4명과 오늘 추가 확인된 사망자 4명을 포함, 사망한 사람은 총 26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은 0.5%지만 80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치명률이 3.7%로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산소마스크 치료를 받거나 38.5도 이상의 발열이 있는 중증환자는 15명이다. 중증보다 상태가 악화돼 기관 내 삽관을 통한 기계호흡(인공호흡) 등을 하고 있는 위중환자는 19명이다. 중증, 위중환자는 총 34명이다.

[세종=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3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01.31 pangbin@newspim.com

방역본부는 치명률이 높은 고위험군이 우선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자원을 배분한다는 계획이다. 고위험군의 사망률을 줄이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7번째 개정된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이날부터 시행한다.

우선 의료진으로 구성된 시·도별 환자관리반 중증도분류팀이 확진자의 중증도를 분류해 중증환자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음압격리병실 또는 감염병전담병원 등에서 입원치료를 시행한다.

입원 치료의 필요성이 낮은 경증환자는 국가운영시설 또는 숙박시설을 활용한 지역별 생활치료센터에서 생활과 의료지원을 실시한다.

생활치료센터 내에는 전담의료진을 배치해 시설 내 확진자의 건강상태에 대한 수시 모니터링하고 의료진이 입원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병원으로 신속하게 입원 조치된다.

또한, 의료기관 입원 중에도 증상이 호전되면 우선 퇴원하고 치료 담당 의사와 환자관리반의 판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 또는 자가요양 조치를 취하게 된다.

한편 방역당국에 따르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본인 부담으로 수탁검사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 정 본부장은 "(이 총회장의) 접촉자나 위험에 대한 부분이 인지될 경우 검사 요청이 가능할 것"이라며 "어느 정도 위험도나 노출력이 있는지 판단해 보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3월 2일 0시 기준) [자료=질병관리본부] 2020.3.2 unsaid@newspim.com

현재 코로나19 환자는 밤새 476명 추가돼 국내 총 4212명으로 늘었다. 확진자의 57.4%는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26명, 격리해제는 1명이 추가돼 총 31명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37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확진자는 총 3081명으로 늘었다. 경북은 68명이 늘어 624명이다. 두 지역을 합치면 확진자는 총 3705명으로, 전체 확진자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는 87%를 넘는다.

이날 신규 확진자 476명 중 대구·경북 지역 환자는 445명으로, 신규 환자의 93%를 넘는다.

확진자 가운데 7.4%인 2418명이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가 213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197명, 경남 22명, 경기 16명, 울산 10명, 부산 8명, 강원·광주 7명, 충북 5명, 서울 4명, 충남 2명, 인천·세종·전남 각 1명 등이다.

한편 지난달 3일부터 이날 자정까지 910만9591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중 7만1580명이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고, 3만3799명은 검사 중이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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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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