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 동구청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대를 막기 위한 유학생 관리 지원 물품을 조선대학교에 전달했다.
2일 조선대학교와 광주 동구청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유학생 관리 생활관으로 지정된 그린빌리지 앞에서 '자가격리용 패키지'와 '조식도시락' 전달식을 가졌다.
유학생 자가격리자용 패키지 및 조식도시락 증정식 [사진=조선대학교] 2020.03.02 yb2580@newspim.com |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온 힘을 다하는 대학 관계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동구도 유학생 관리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면영돈 총장은 "지역사회와 학생, 유학생 모두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관리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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