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의 맞이방이 휑하게 비어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3일부터 모든 열차 중 탑승률이 50% 이하인 열차에 한해 승객들을 창가 좌석으로 우선 배정해(승객 간 거리두기) 2명이 나란히 앉는 경우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예매 어플 '코레일톡'에서는 좌석선택 기능을 이용해 원하는 좌석을 직접 예매할 수 있다. 2020.03.03 alwaysa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