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NHN은 재택근무가 가능한 콜센터 솔루션 '토스트 모바일 컨택(TOAST Mobile Contact)'의 라이선스 사용료를 4월30일까지 무상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토스트 모바일 컨택'은 NHN의 통합 클라우드 'TOAST' 인프라를 통해 제공되는 고객센터 콜 상담 솔루션이다. NHN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택 및 원격근무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NHN이 콜센터 솔루션 '토스트 모바일 컨택(TOAST Mobile Contact)'의 라이선스 사용료를 4월 30일까지 무상 지원한다. [제공=NHN] 2020.03.05 yoonge93@newspim.com |
이에 따라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기업들은 발신비만으로 콜센터 운영이 가능하며, TOAST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초기 구축 및 운영 유지 비용도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자택에서도 '토스트 모바일 컨택'이 제공하는 ▲통화 내역 저장과 관리 ▲녹취 및 콜백 ▲실시간 상담현황과 같은 다양한 통계를 모두 활용할 수 있다.
NHN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센터 운영 기업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N은 코로나19 에 대응해 재택근무 시행을 고려하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TOAST Workplace Dooray!(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를 3개월간 무상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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