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대동맥박리 치료…수술 성공적, 회복 중"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대동맥박리 치료를 위해 5일(현지시간) 오전 긴급 심장수술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JP모간체이스는 이날 자사 직원들에게 배포한 내부 공지를 공개했다. 회사는 다이먼 CEO가 이날 오전 급성 대동맥박리증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고 "좋은 소식은 병을 초기에 발견해 수술은 성공적이었다"며 "의식이 있고 잘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이먼 CEO가 회복할 동안 다니엘 핀토와 고든 스미스 공동 대표가 운영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올해 63세인 다이먼 CEO는 2014년에 인후암 투병을 한 바 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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