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경기·경북 생활시설 선제적 코호트 격리…전국 확대(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감염 취약 다중·집단시설 외부인 차단 효과
근무자 숙식공간 여부 등 상황에 따라 적용
요양병원 입원 폐렴환자 460여명 진단검사 시행

[세종=뉴스핌] 강명연 기자 = 방역당국이 경기도와 경북도에서 선제적으로 시행 중인 선제적·예방적 차원의 생활시설 코호트 격리조치를 필요할 경우 다른 지역에서도 적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국 요양병원 대상으로 추가 전수조사를 진행하는 등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생활시설에 대한 예방적 보호조치를 강화한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러한 내용의 취약계층 생활시설에 대한 방역계획에 대해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들과 고통을 나누자는 '착한 임대료 운동'이 일고 있는 가운데 6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상가 앞에 상가번영회에서 감사함을 담은 현수막이 걸려있다. 2020.03.06 mironj19@newspim.com

최근 경북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취약시설에서 산발적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내려진 결정이다.

선제적·예방적 차원에서 생활시설 코호트 격리 조치를 시행 중인 경기도와 경북도를 참고해 다른 지역에서도 노인, 장애인 등 생활시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감염에 취약한 다중·집단시설에 대한 외부인 접촉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경기도와 경북도는 직원들이 각각 3일, 일주일마다 교대하는 방식으로 코호트 격리를 시행 중"이라며 "문제는 상당수 시설에 근무자 숙식공간이 여의치 않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방역당국은 지난 2월에 이어 전국 요양병원에 대한 추가 전수조사를 3월 12일까지 시행한다. 지난 2월 1435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이후 면회객 제한, 종사자 업무배제 등의 조치가 제대로 시행 중인지 등을 현장점검을 통해 중점적으로 살핀다는 계획이다.

요양병원 입원환자 중 원인불명 폐렴 환자 460여명에 대한 진단검사도 시행한다.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종사자 입소자 등 개인위생 준수 ▲1일 2회 발열 체크 ▲시설 입소자 면회·외출·외박 제한 ▲종사자 업무배제 등의 감염예방조치를 시행하도록 하는 감염병 예방지침을 마련했다.

경증 환자들이 머무는 생활치료센터는 전국 8개소가 운영 중이며, 1110명의 환자가 입소해 있다.

▲대구1 센터(중앙교육연수원) 142명 ▲경북대구1 센터(삼성인력개발원) 204명 ▲경북대구2 센터(농협교육원) 233명 ▲경북대구3 센터(서울대병원인재원) 99명 ▲경북대구4 센터(한티 대구대교구 피정의 집) 55명 ▲경북대구5 센터(대구은행연수원) 36명 ▲충남대구1(우정공무원교육원) 285명 ▲경북1 센터(중소벤처기업 대구·경북 연수원) 56명 등이다.

지금까지 지정된 8곳의 생활치료센터에는 의사 36명, 간호사 58명, 간호조무사 45명 등 총 152명의 의료인력이 파견돼 있다. 기존에 참여했던 경북대병원, 삼성의료원, 고려대의료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외에 순천향대병원 의료진이 센터에 입소한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료 자문에 참여하고 있다.

3월 8일에는 충북대구2 생활치료센터(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 3월 9일에는 ▲충북대구1 생활치료센터(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경북대구7 생활치료센터(LG디스플레이 구미기숙사)가 설치될 예정이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