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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멸종위기 동물 돕는다...내셔널지오그래픽과 사진전

기사입력 : 2020년03월08일 12:15

최종수정 : 2020년03월08일 12:15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다큐멘터리 잡지인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과 함께 '포토아크(Photo Ark)'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포토아크는 '멸종 위기 동물을 보호하자'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해 온 행사다. 미국 출신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rtore)가 10여년간 촬영한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함께 '포토아크(Photo Ark)' 사진전을 진행한다. [사진=삼성전자] 2020.03.08 sjh@newspim.com

이번 이스탄불 사진전은 4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삼성전자의 대표적 라이프스타일 TV인 '더 프레임(The Frame)', '더 세리프(The Serif)'를 통해 다양한 멸종 위기 동물들의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액자처럼 보여 주는 신개념 TV이며, 더 세리프는 공간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TV다.  

김대현 삼성전자 터키 법인장(전무)은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를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연계해 인류의 가치를 공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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