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바른생각 '익스트림 에어핏' 광고 영상.. 세계 유명 자연 지형지물과 공통점은?

기사입력 : 2020년03월11일 10:30

최종수정 : 2020년03월11일 10:30

대 자연 속 지형지물의 감각적 특징을 콘돔 사용 경험에 비유
4월 14일까지 자사몰 통해 '익스트림 에어핏' 최대 50% 할인 판매
구매 후기 이벤트를 통한 여행용 캐리어 등 다양한 상품 제공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건강한 성 인식 형성에 앞장서 온 국내 대표 콘돔 브랜드 '바른생각'이 자사의 대표 인기 제품인 '익스트림 에어핏(Extreme Air Fit)'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및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광고 영상은 '대자연으로의 얇은 직항'이라는 주제로 제작되었으며, '두 사람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중의적인 카피로 전 세계 유명 자연 지형지물들을 여행하듯 느낄 수 있는 원초적 감각을 '익스트림 에어핏'의 장점인 얇은 착용감과 밀착감, 보습성을 비유적으로 표현했다.

영상은 인트로를 포함해 ▲터키 카파도키아 편 ▲미국 메머드 케이브 편 ▲우유니 소금사막 편 ▲하와이 노스쇼어 파도 편으로 제작되었고, 각 자연물의 독특한 감각적 특징을 제품의 이용 경험에 빗대어 표현해 소비자들의 공감과 재미를 얻고 있다. 해당 광고 영상은 바른생각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바른생각 익스트림 에어핏 광고 터키 카파도키아 편

영상 공개에 맞춰 바른생각 자사몰에서는 '익스트림 에어핏' 제품에 대한 한정 판매 프로모션과 구매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14일까지 '익스트림 에어핏' 10개입 제품 10개 세트와 5개 세트, 3개 세트를 각각 50%, 40%,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10개입과 3개입 단독 제품은 프로모션 기간이 끝날 때까지 15%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구매후기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익스트림 에어핏' 제품을 구매하고 자사몰 내 제품 후기란에 사용 후기를 남기면 된다. 후기를 남긴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등 RIMOWA 기내용 캐리어(1명), 2등 RAWROW 트래블 파우치(5명), 3등 스타벅스 아메리카노(50명)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바른생각 관계자는 "올바른 성 인식 확산을 위해 콘돔 또한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것을 알리고자 대 자연 속의 지형물들을 여행 하듯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움과 만족감을 광고에 담았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남녀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쓰고 바른 성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로 맞불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제출한 '채 해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24시간 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중단할 수 있다. 이날 민주당이 15시 45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특검법은 24시간 토론을 거친 뒤 오는 4일 오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15-45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전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도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가 파행돼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면 의사 진행 발언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엄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공고히 했다. 당초 이들은 대정부질문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이었으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여당에 맞춰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무제한토론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파행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15일을 꽉 채워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직전에 국회 재표결이 가능한 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국회에 되돌아온 특검법은 재의결 필요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채우지 못해 폐기 수순을 밟았다. yunhui@newspim.com 2024-07-03 16:11
사진
김건희 여사, 한밤 중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조문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밤 10시 50분쯤 짙은 색 치마를 입고 조화를 든 채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방문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3일 시청역 참사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김 여사는 현장 인근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해놓은 추모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7명이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현장에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4-07-04 08: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