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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탈리아 입국 거부...유럽 국가 중 처음

기사입력 : 2020년03월11일 08:08

최종수정 : 2020년03월11일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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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 정부가 이탈리아에 대한 입국 거부를 결정했다. 일본이 유럽 국가 중에서 입국 거부 조치를 내린 것은 이탈리아가 처음이다.

10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이날 열린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 등 5개 주, 이란의 이스파한주 등 8개 주, 산마리노공화국 전역에 대해 11일 오전 0시부터 입국 거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본은 앞서 한국과 중국에 대해서도 입국 거부 조치를 내렸다. 9일 오전 0시부로 한국과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입국자는 2주간 지정 장소에서 대기해야 한다. 일본인도 포함되며, 한국과 중국을 경유하거나 양국에서 제3국을 경유해 입국하는 경우도 대상이다.

이탈리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10일 현재까지 1만149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사망자도 631명에 달한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이탈리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북부 일부 지역에 봉쇄령을 내린 가운데 밀라노의 주요 기차역에서 경찰이 탑승자들의 신분증을 검사하고 있다. 2020.03.09 gong@newspim.com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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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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