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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탈리아 전역에 '여행유의' 경보…"코로나19 확산 우려"

기사입력 : 2020년03월11일 19:18

최종수정 : 2020년03월13일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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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외교부가 11일 이탈리아 전역에 '여행유의'에 해당하는 1단계 남색경보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고 전국적인 이동제한령이 내려지는 등 여행경보 미발령 지역에도 우리 국민의 감염 피해 노출이 우려되는 상황임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외교부]

북부 5개주(롬바르디아주, 에밀리아-로마냐주, 베네토주, 피에몬테주, 마르케주)에 대해선 기존대로 '여행자제' 수준의 2단계 황색경보를 유지했다. 

여행경보는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 3단계 적색경보(철수권고), 4단계 흑색경보(여행금지)로 나뉜다. 

외교부는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을 주시하면서 여행경보의 조정 필요성을 지속해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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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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