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NBP-유비온, 클라우드 기반 학습관리시스템 구축 위해 손잡아

기사입력 : 2020년03월12일 11:09

최종수정 : 2020년03월12일 11:09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e러닝 서비스 전문개발업체인 유비온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의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온라인 강의 플랫폼 확산을 위한 협력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NBP는 자사에서 제공하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VOD Station과 유비온이 보유하고 있는 LMS 솔루션이 플러그 인 방식의 연계가 가능한지에 대해 빠르게 테스트를 진행하고, 필요한 기술적인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VOD Station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VOD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모든 기능들이 모여져 있는 서비스이다.

고객은 이를 통해 원하는 VOD 스트리밍 서비스를 편리하게 구현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한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연동이 옵션으로 제공되어 영상 재생 서비스에 최적화된 CDN을 손쉽게 생성할 수도 있다.

양사가 함께 구축하게 될 클라우드 기반 LMS는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가천대학교에 우선 적용되어, 교수들의 학습 관리를 돕고,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온라인 강의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박창 유비온 에듀테크센터 센터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유치원, 초·중·고교, 대학교까지 개학이 연기되면서 온라인 학습 및 LMS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트래픽이 몰리면서 발생할 수 있는 접속 장애 등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NBP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의 협력을 모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임태건 NBP의 상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생긴 학생들의 학습 결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유비온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의 LMS 솔루션 구현을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VOD Station을 통하면 누구나 쉽게 최적의 스트리밍 환경 설정을 마칠 수 있다. 온라인 강의 플랫폼이 필요한 곳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BP는 오는 3월 12일 목요일에 '실시간 라이브 방송부터 온라인 교육 플랫폼까지 30분 만에 직접 구성하기'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swiss2pa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고양시, GTX-A 개통 기념식 개최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 개통을 맞아 킨텍스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개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도권 교통혁명인 GTX-A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출퇴근 길이 한층 여유로워지고, 아침저녁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GTX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경제자유구역·K-컬쳐밸리·고양영상밸리 등의 자족시설 확보와 투자유치 등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개통 준비 중인 교외선을 비롯해 현재 사업 진행 중인 고양은평선, 대장홍대선과 계획 검토 중인 9호선 대곡 연장, 3호선 급행 등 더욱 촘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에 탑승해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기념식 후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GTX 열차를 직접 탑승하면서 이용편의 등 상황을 점검했다. GTX-A 전체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총 82.1km 구간을 잇는 노선이다. 28일 개통된 GTX-A 구간은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총 5개역이다. 삼성역 무정차 전 구간은 2026년에, 삼성역은 2028년, 창릉역은 2030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탑승한 어린이 승객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A 개통식 행사 참석 시민들 모습.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는 최고 속도가 180km/h로 도시철도 보다 2배 이상 빨라 급행철도 역할을 한다. 킨텍스에서 50분 이상 걸리던 서울역 이동시간이 16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첫차는 킨텍스에서 서울역 방면으로 5시 34분이며, 막차는 서울역에서 24시 38분이다. 요금은 수서~동탄 구간과 동일하게 기본요금 3,200원, 거리요금 250원(이동거리 10km 초과 시 5km 마다)이다. 수도권통합환승할인, K패스, 교통취약계층 및 주말할인이 적용돼 대중교통 환승 이용자, 정기 이용자 등은 GTX-A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atbodo@newspim.com 2024-12-28 17:24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