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시립북삼도서관이 2020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공공도서관에 순회사서를 배치해 지역 내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약 1800만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순회사서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사서는 4월부터 11월까지 작은도서관 4개관에 배치된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한 작은 도서관의 운영내실화로 도서관이 지역 내 독서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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