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웹툰 기업 유치 및 전문가 육성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전남도와 (재)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콘텐츠 산업 리쇼어링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2D·3D 애니메이션 콘텐츠 기업과 웹툰기업을 유치해 전문 애니메이터와 웹툰 작가 100명을 양성한다.
콘텐츠 산업 청년일자리 창출 리쇼어링 프로젝트 [사진=순천시] |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전남도 일자리종합통합정보망(job.jeonnam.go.kr)에서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청년은 인건비와 활동수당으로 월 230만원이 지급된다. 직무교육과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고부가가치 콘텐츠 산업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애니메이션과 웹툰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신청을 당부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