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비용으로 여러 스포츠 즐길 수 있는 기반 마련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대전 유성을)은 '2020년도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대전 유성구가 선정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17일 밝혔다.
이상민의원 [사진=이상민의원실] 2020.03.17 gyun507@newspim.com |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세대·다계층의 회원이 원하는 종목을 선택해 저렴한 비용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지역기반 '스포츠클럽'이다.
유성구는 지난달 13일 서류평가, 20일 현장실사를 거쳐 공공스포츠클럽에 최종 선정됐다.
대도시형과 중소도시형으로 나뉘어 공모한 이번 사업에서 유성구는 대도시형에 선정돼 앞으로 5년 동안 9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배드민턴·탁구·축구·에어로빅·보디빌딩·요가 등 다채로운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민 의원은 "유성구민이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체육활동의 복지수요를 충족하고 다양한 스포츠 접근성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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