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은 국내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와 제휴를 맺고 삼성페이 휴대폰 결제 오프라인 서비스를 추가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다날은 BBQ에 휴대폰 결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현장 결제가 가능한 1034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 까지 'BBQ 매장 방문 4천원 즉시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다날] |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매장에 방문해 7000원 이상 상품을 현장에서 결제 시 4000원을 즉시 할인해 준다. 모든 메뉴에 할인 혜택이 적용 가능하며 18일 BBQ에서 출시하는 '황금올리브 4치세트'에 할인을 적용하면 최대 5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삼성페이 내 휴대폰 결제를 선택하고 최초 1회만 인증하여 '다날 휴대폰결제 카드'가 등록되면 기존 삼성페이와 동일하게 MST를 통하여 오프라인에서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휴대폰 결제 오프라인 서비스는 휴대폰 개통만 하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60만원까지 신용카드처럼 후불 결제로 사용 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서 관심이 높다. 휴대폰결제로 이용한 금액은 휴대폰 요금을 납부 시, 함께 납부하면 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박지만 다날 결제사업본부장은 "BBQ와 제휴를 통해 이제 삼성페이의 다날 휴대폰 결제로도 외식을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외식업을 포함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프랜차이즈와 제휴를 통해 삼성페이 휴대폰 결제 이용자들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로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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