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전북

속보

더보기

김성주 전주병 예비후보, 위대한 전주 위한 '5대 비전' 발표

기사입력 : 2020년03월19일 09:49

최종수정 : 2020년03월19일 09:49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김성주 전주병 예비후보가 19일 전주·전북·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한 5대 비전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5대 비전으로 △국제금융도시 전주 △탄소·수소 경제로 전주형 일자리 창출 △건강한 전주를 위한 김성주 케어 △관광거점도시 전주 △전주역 인근에 광역복합 환승센터 건립 등을 제시했다.

김성주 전주병 예비후보[사진=뉴스핌DB]

그는 "전주의 국제금융도시 실현을 위해 전북국제금융센터(JIFC)를 적기에 완공시켜 전북혁신도시를 금융타운으로 만들어겠다"며 "문재인 정부 임기 내 서울, 부산을 잇는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또 "전주는 우리나라 탄소소재 대표 도시로 전북은 탄소수소경제를 추구하며 탄소소재와 수소상용차 생산을 통해 새로운 발전의 기회가 생길 것이다"며 "탄소소재 융복합산업과 첨단섬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탄소산업진흥원을 설립해 대한민국 소재산업 중심지로 우뚝 세우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팔복동 전주산업단지를 팔복예술공장과 철길명소화사업, 한지박물관과 관광호텔 등 산업과 문화예술, 도시 숲이 공존하는 그린 산업단지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대자동차는 수소트럭, 수소버스분야에서 앞서가는 완성차 업체이고, 완주는 수소생산·수소연료탱크를 생산하는 업체가 있으며 전주와 함께 수소경제시범도시로 지정됐다"며 "효성의 탄소소재와 현대차 수소상용차가 연계된 탄소수소경제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주와 완주가 함께 탄소소재, 수소경제, 자동차산업이 연계된 '전주형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혁신적 포용국가의 비전으로 노후, 의료, 교육, 주거 등 국민의 생활비 부담을 낮추겠다"며 "국민연금, 고용보험,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송천 에코시티 공공부지에 건강복지 타운을 조성하겠다"며 "전주시 완산구에 편중된 건강편의 시설을 전주 북부권으로 이전하여 전주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가관광거점도시로 지정된 전주를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식, 한지, 한복, 한옥, 판소리 등 K-컬처 한문화중심지로 만들고, 덕진공원․건지산을 세계적인 자연생태관광명소로 만들겠다"며 "덕진호수, 기지제, 세병호, 백석제, 아중호수를 다양하고 특색있는 생태호수로 만들고 만경강 둘레길 조성, 팔복예술공장과 연계한 생태문화관광지구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예비후보는 "새만금공항을 조속히 완공시켜 세계와 하늘로 연결하는 전북을 만들고 전북혁신도시와 새만금공항을 잇는 고속도로를 건설하여 국제금융도시의 교통인프라를 만들겠다"며 "전주역 인근에 '광역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하여 전주역 중심으로 시내버스 고속․시외버스 택시, 승용차를 환승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를 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lbs096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