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일정 비운 문대통령, SNS에 "채권·주식시장 안정화 고강도대책 내놓을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미 통화스와프, 비상한 시기에 경제 중대본 사명 이룬 결실"
"한국은행, 그간 독립성·전문성으로 위상 강화한 결과…감사"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정부는 외환시장 안정화에 이어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의 안정화를 위해서도 강력한 대책을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식일정이 없던 문 대통령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한국과 미국의 중앙은행이 600억달러(약 75조2300억원)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한 것에 기대감을 내비치며 이같이 적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SNS에 "정부는 외환시장 안정화에 이어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의 안정화를 위해서도 강력한 대책을 세워 나가겠다"고 적었다.[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문 대통령은 또한 "한국과 미국이 11년 만에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며 "1차 비상경제회의를 열어 전례 없는 민생·금융안정 정책을 발표한 날 들려온 반가운 소식, 국내 외환시장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국제 공조를 주도한 한국은행, 또 이를 적극 지원하며 국내 공조에 나섰던 기재부(기획재정부)를 격려한다"며 "비상한 시기, '경제 중대본'의 사명감이 이룬 결실"이라고 관련 부처를 격려했다.

이어 "한국은행은 그간 중앙은행으로서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 경제 상황에 책임 있게 대응하며 위상을 강화해왔다"며 "이번 성과 역시 그 결과라고 본다. 수고 많으셨다"고 치하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통화당국과 재정 당국의 공조로 이뤄진 이번 성과에 국민들이 든든함을 느낄 것"이라며 "기축 통화국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해준 미국에게도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산업부‧고용부‧중기부‧행안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이 대거 참석했다. 문 대통령 왼쪽에 이 총재가 앉아있다. [사진=청와대 ] 2020.03.19 photo@newspim.com

한편 문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회의에서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를 연거푸 칭찬했다.

문 대통령은 50조원 규모의 비상금융조치를 발표하면서 "이번 조치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한국은행이 큰 역할을 해줬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 "재정·금융당국 뿐 아니라 중앙은행과 정책금융기관, 시중은행과 제2금융권까지 하나로 뭉쳐 협력하고 동참하는 구조는 처음 있는 일"이라며 "전격적인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중앙은행으로서 국가의 비상 경제 상황에 책임 있게 대응하며 모든 금융권을 이끌어주신 적극적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회의가 끝나기 전 마무리발언에서도 이 총재에게 거듭 감사의 뜻을 나타내는 등 연거푸 한은의 노고를 격려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한국은행이 50조원의 민생금융 안정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리더십을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재정당국 만으로는 50조원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힘들다"며 "한국은행이 50조원 중 상당액에 해당되는 재원을 책임지게 됐다"고 부연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프로그램은 과거와 달리 재정·금융당국 뿐 아니라 한국은행이 주도해서 정책금융기관 뿐 아니라 민간은행까지 다 나서게 됐다"며 "그야말로 범국가적인 위기대응 프로그램이 비상경제시국에서 신속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한 감사 표현"이라고 덧붙였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