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천안에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 수는 99명으로 늘어났다.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A(45·여) 씨는 지난 17일 인후통과 코막힘 증상으로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뉴스핌] 오영균 기자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2020.03.21 gyun507@newspim.com |
천안시 보건당국은 99번 환자 A씨의 자세한 이동동선과 접촉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이날 현재 충남에서는 1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천안 99명, 아산 9명, 서산 8명, 홍성 2명, 계룡과 태안 각각 1명씩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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