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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올림픽 개최, 아베 총리가 곧 큰 결단 내릴 것"

기사입력 : 2020년03월22일 11:13

최종수정 : 2020년03월22일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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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에 대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곧 큰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는 큰 결단을 할 것이다. 그는 조만간 어떻게 할지 결정할 것"이라며 "하지만 어떻게 결정할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림픽을 내년으로 연기하는 것 등 몇 가지 선택지가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은 일본의 결정에 달렸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도쿄올림픽을 1년 연기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유감스럽지만 무관중으로 치르는 것보다는 연기하는 편이 낫다"고 밝히며, 도쿄올림픽 연기 논란에 불을 지핀 바 있다.

그 후 19일 가진 기자회견에서는 "(올림픽 개최 여부는) 아베 총리에게 큰 결단이 될 것이다. 그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는 거기에 따를 것"이라며, 일본 정부의 판단을 존중할 생각임을 나타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국제사회에서는 도쿄올림픽 연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육상연맹과 수영연맹도 연기를 주장하고 있다.

올림픽 개최에 대한 결정권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가지고 있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김근철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3.20 kckim100@newspim.com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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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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