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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 코로나] '코로나 블루' 호소 급증...온라인 상담·명상으로 '셀프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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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심리상담 '지식인 엑스퍼트' 서비스 ...카카오 명상 콘텐츠
"韓유대관계 중시...익명 보장되는 온라인 상담 도움"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 외국계 기업에서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A씨는 재택근무 1개월차에 접어들었지만, 최근 예상치 못한 우울감을 호소하고 있다. 재택근무와 외출 자제로 인해 자택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기분이 울적해졌다. 생활권에서 업무를 보자니 무기력증으로 도통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근처 카페로 이동하자니 코로나19에 감염될까봐 두렵다. 그는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코로나 블루' 진단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에서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한창인 가운데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고 있는 이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19' 감염증과 우울증을 뜻하는 '블루'가 합쳐 만들어진 신조어다.

[캡쳐=네이버]

'코로나 블루'는 주변인과의 관계가 단절돼 생기는 고립감, 소외감, 사회적 단절감 등에서 비롯된다. 사회적으로는 격리를 두고 있지만, 자극 없는 일상을 보내며 의욕이 감퇴하고 우울감을 느끼는 시간이 지속된다.

'코로나 블루'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급증하자,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대표 포탈은 온라인 심리상담과 명상 등 셀프 헬프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자에 제공하고 있다. 셀프 헬프란 보조자가 아닌 자기 자신이 주체가 극복하는 극복 방식이다. 

네이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 접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우울감, 불안 등을 겪는 사용자를 위해 1:1 온라인 상담 플랫폼 '지식인 엑스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상담 주제와 상담사를 선정한 뒤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담사와의 대화는 '네이버 톡톡' 채널로 이뤄지며 필요의 경우 상담은 오프라인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현재 지식인 엑스퍼트의 '마음상담' 분야에서는 한국임상심리학회, 한국상담심리학회 1급 이상의 전문가 137명이 활동 중이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지식인 엑스퍼트' 이용자는 3월 기준 전월 대비 87.6% 증가했으며, '마음상담' 관련 상담 건은 4.7배 늘었다.

네이버 관계자는 "상담 관련 부분은 개인정보라 통계를 잡기는 힘들지만 확실히 코로나 전후로 심리상담을 찾는 이용자분들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 역시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코로나19로 불안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명상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이 콘텐츠는 '자가격리 중에 하는 명상', '아이를 돌보느라 지쳐있을 때', '마음의 면역력을 높이는 명상', '코로나19를 이기는 시' 등 10분 내외 분량의 명상 8개로 구성돼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하고 우울한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명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해국 가톨릭대 정신의학과 교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타인과의 유대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사회적 격리' 캠페인으로 인해 정서적 만족감 유지할 수 없게돼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익명성이 보장될 수 있는 온라인 상담이나 명상 등 '셀프 헬프' 온라인 콘텐츠가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코로나19 현상으로 온라인 '셀프 헬프' 콘텐츠 사용이 널리 이용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캡쳐=카카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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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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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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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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