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이천시 착한 마스크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24일 경기도 이천지역자율방재단이 착한마스크를 만들어 지역에 배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천시] 2020.03.24 observer0021@newspim.com |
24일 이천시에 따르면 봉사활동을 통해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노약자들을 위해 마스크 재봉작업, 다림질 및 포장작업 등 모두 1만장을 제작해 각 읍면동에 배부했다.
김남성 단장은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취약계층이나 노약자 등 여전히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다"면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단원들이 휴일까지 반납하고 마스크 제작에 참여한 만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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