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적정' 결정…연내 개원 추진
[천안=뉴스핌] 라안일 기자 =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진흥원) 설립이 충남도 심의를 통과해 연내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25일 천안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충남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에서 진흥원 설립이 '적정'으로 통지됐다.
천안시청 전경 [사진=천안시] |
시는 진흥원 설립 심의를 완료함에 따라 심의결과를 공개하고 관련 조례안을 마련해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5월말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조례 제정 뒤에는 추경을 통한 예산 확보, 정관 제정, 법인설립 허가 신청과 등기, 임원공모와 직원 채용을 거쳐 연내 진흥원 개원에 나선다.
진흥원은 지역의 과학사업화를 통합 조정하고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혁신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