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확진자는 지난 27일 영국에서 귀국한 40대 남성과 10대 남자 아이로 이들은 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확진검사를 위한 워킹스루 진단[사진=뉴스핌DB] |
세종시는 28일 오전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확진자는 46명으로 늘었다.
45번 확진자는 첫마을 5단지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고, 46번째 환자는 10대 남자 아이로 45번 환자의 아들이다. 이들은 지난 27일 영국에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국할 때는 증상이 없었으나 세종보건소에서 검사 후 확진됐다.
세종시는 확진자 관련 동선과 접촉자 등 자세한 사항은 역학조사 결과가 들어오는대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에서는 지난 24일 이후 4일 간 확진자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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