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텔레그램 n번방 입장만 해도 처벌"…박광온,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발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 의원 29일, 정보통신망법·성폭력처벌법 개정안 대표 발의
"불법 촬영물 사실 인지하고도 소지·시청했다면 성범죄 처벌"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텔레그램n번방' 같은 디지털 성범죄 관련 채팅방에 입장하기만 해도 처벌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발의된다. 가담자들은 최대 무기징역에 처하도록 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보통신망법 개정안과 성폭력처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다고 밝혔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사진=뉴스핌 DB]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불법촬영물 등의 생성‧유포, 협박‧강요의 범죄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또는 집단을 조직하거나 이에 가입 또는 그 구성원으로 활동한 사람'을 '디지털 범죄단체조직죄'로 처벌하도록 규정했다. 

현행법은 성범죄 행위를 저지른 자에 대해서만 처벌하도록 한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텔레그램 n번방 같은 범죄 채팅방에서 유료회원으로 활동하거나 채팅방에 입장하는 행위만으로도 처벌이 가능해진다. 

성폭력처벌법 개정안은 형량하한제를 도입해 현행법 형량을 높였다. n번방 사건의 경우 가담자들은 최대 무기징역 처벌 대상이 된다.

또 불법촬영물을 이용해 상대방을 유포 협박·강요하는 행위도 성범죄로 규정하도록 했다. 유포 협박·강요 행위는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가해자는 신상정보 등록 및 공개 대상자에 포함하도록 했다. 이 경우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에 취업제한이 되는 등 포괄적 처벌도 가능하다.

불법촬영물이란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면 시청하거나 소지하기만 해도 성범죄자로 규정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도록 했다. 

신고포상제(파파라치)를 도입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담겼다.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자를 수사기관에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해 이에 관한 공익제보를 활성화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박 의원은 "생산·유통·협박·소비·산업으로 이어지는 디지털 성범죄물 연쇄고리를 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생산자, 유통자, 소비자를 모두 하나의 범죄단체조직으로 규정해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