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삼화 중랑갑 통합당 후보, 면목4동 일대 직접 방역활동 나서

기사입력 : 2020년03월29일 17:13

최종수정 : 2020년03월30일 08:44

중소기업·소상공인 위한 8대 정책도 제안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김삼화 서울 중랑갑 미래통합당 후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역 일대를 직접 방역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29일 오전 민관합동 코로나19 방역단과 함께 면목 4동 관내 놀이터, 체육공원 등 방역이 시급한 다중이용시설들을 소독했다.

지난 28일 기준 중랑구는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발생한 곳이다.

김삼화 서울 중랑갑 미래통합당 후보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9일 직접 방역에 나섰다. [사진=김삼화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김 후보는 "중랑구에서 선제적인 예방조치로 다중이용시설, 교회, 거리 등을 방역 소독하고 있지만 일손이 부족해 방역 봉사에 나섰다"면서 "우리 중랑구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방역활동과 더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8대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신속대출·금리인하·만기연장 드 착한금융 △중소기업 최저한세율 7%에서 5%로 인하 등의 금융·세제 지원 방안과 더불어 △고용유지지원금 확대 및 요건, 절차 간소화 △특별고용지원업종 확대 등의 고용 정책을 제안했다.

또 △영세·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중 한시적으로 사업주 부담액을 전액 지원 △피해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및 전기요금 부담 완화 △공공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 비율 확대 및 조기발주 △대기업 납품대금 선수금 확대 등의 대책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외환위기나 금융위기 때보다 훨씬 피해가 크ㄱ,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위기에 직면해있다"면서 "40%가 넘는 중소기업들이 코로나 사태 지속시 3개월 이상 감내할 수 없다고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정부는 적기에 정책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