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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야 선대위…'용광로' 對 '反文 연합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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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후보 캠프 선거대책본부 진용 갖추고 본격 선거체제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4.15 총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세종시 양대 정당은 선거대책본부 구성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용광로' 선대위를 꾸렸고, 통합당 '反文 연합군단'을 편성했다. 총성없는 전투에서 반드시 이기고 승리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출범한 각 후보 선대위를 살펴봤다. 

김중로 통합당 세종갑 후보가 지난 21일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가졌다.[사진=김중로 후보 캠프]

제일 먼저 선대위 발대식을 가진 후보는 김중로 통합당 세종갑 후보다. 김 후보는 지난 21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발대식을 가졌다. 김 후보는 청년·여성 등 시민중심으로 선대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명예선대위원장은 최민호 전 행복청장과 이강춘 전 대전서구문화원장이 맡았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고용주 세종시 서울대총동문회장, 방희성 기업인, 최태호 중부대 교수가 임명됐다.

정책교수자문단은 강영하 공주대 교수가, 자문단은 단장에 정재환 전 육군교육사령관 등을 포함해 100여명이 임명됐다. 총괄선대본부장은 기업인 민영일씨, 지역선대위원장은 농업인 김동빈씨, 기업인 홍세화씨를 비롯해 각 읍·면·동 선대위원장도 임명됐다.

김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바로잡고 심판하고 국민과 나라를 지키기 위한 이번 총선에서 꼭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병준 통합당 세종을 후보(가운데)와 조관식(좌) 최민호(우) 공동선대위원장의 모습.[사진=김병준 후보 캠프]

같은 당의 김병준 세종을 후보는 지난 27일 선대위 진용을 갖췄다. 이름을 '反文 연합군단'이라 지었다. 김 후보 측은 통합당을 주축으로 반문 중도 개혁 보수 진영을 묶어 안철수 진영과 바른정당 계열 인사 등이 광범위하게 참여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공동선대위원장에 조관식 세종시민포럼 이사장과 지난 2018년 교육감 후보로 나섰던 최태호 중부대 교수, 최민호 전 행복청장 등을 임명했다. 부위원장은 김학현, 김선무, 이경대, 장승업 등 전직 시의원들이 맡았다.

선대본부장은 황우성 전 충남도의원, 김복렬 전 시의원이, 부본부장은 김광운, 김봉유, 김충식, 김학서 등 시의원 출마자가 맡았다. 황준식 전 고운뜰공원정상추진위원장은 고운동·종촌동·아름동 지역을 담당하는 신도시본부장을 맡고 박용희 시의원이 여성위원장에 임명됐다.

이밖에 선거사무장은 박병국 통합당 부위원장, 상황실장에는 김병석 전 국민의당 사무처장, 특보단장에 안윤홍 전 바른정당 사무처장, 대변인은 안철수 대표의 수행비서였던 류제화 변호사가 맡았다. 서울에서 김 후보를 돕던 측근들은 직책 없이 세종 현지 인사들의 선거운동을 후방에서 지원하는 역할만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세종갑 홍성국 후보가 지난 29일 선거사무소서 '용광로' 선대위를 발족했다.[사진=홍성국 후보 캠프]

이에 맞서 민주당 세종갑 홍성국 후보는 지난 29일 '용광로' 선대위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공동선대위원장, 고문단, 선거대책본부와 종합상황실, 직능별 본부로 구성했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세종을 예비후보였던 이영선·이세영 변호사와 이영세 세종시의회 부의장, 석원웅 전 세종시 체육회 사무처장, 임붕철 세종시 농민대표, 정종길 민주당 세종시당 협의회연합회장, 손영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의원 등이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선대위 출범식에서 홍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과 이해찬 대표의 꿈이 서린 세종시를 홍성국이 계승하여 미래경제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예비후보였던 분들과 각계각층의 존경받는 분들이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네거티브 선거가 아니라 공명선거, 정책선거를 통해서 압도적 지지로 승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세종을 강준현 후보가 30일 선대본부장만 참여한 가운데 발족식을 개최했다.[사진=강준현 후보 캠프]

제일 마지막으로 선대본부를 발족한 후보는 민주당 세종을 강준현 후보다. 강 후보는 30일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12명의 선대본부장만 참여하는 선대본부 발족식을 개최했다.

강 후보의 선대본부장은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이 맡았다.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는 이종승, 배선호 전 예비후보와 차성호, 김원식, 임채성, 박성수, 이태환, 손현옥, 상병헌, 이재현 세종시의회 시의원, 황태염 중앙당 대외협력부위원장이 위촉됐다.

강 후보측은 자문단과 정책자문단도 구성했다. 자문단은 최인호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단장으로 강신관, 고순례, 김형규, 정민회, 정영관, 이규성, 이준헌, 허현 변호사를 위촉했다. 정책자문단은 김기수 홍익대 부총장을 단장으로 분야별로 21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추가 인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강 후보는 "선대본부가 가동되면서 총선 승리를 위해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세종을 지역 시민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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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에 1패 뒤 2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세계 최강 바둑기사 신진서 9단이 현존 최고 수준의 바둑 인공지능(AI) 카타고(KataGo)를 꺾고 인간 바둑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신진서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최종 3국에서 카타고를 상대로 221수 만에 흑 11집 반승을 거뒀다. 신진서는 1국을 내준 뒤 2국과 3국을 연달아 따내며 최종 전적 2승 1패의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국은 신진서가 흑돌 두 점을 먼저 놓는 2점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흑이 0.5집을 부담해 무승부가 나오면 카타고의 승리로 인정되는 방식이었다. 신진서에게는 5시간과 30초 초읽기 1회가 주어졌고, 카타고는 제한시간 없이 매 수 20초 안에 착수했다. 대회 전 전망은 밝지 않았다. 대부분의 바둑계 관계자는 현존 최강 AI를 상대로 신진서가 한 판만 이겨도 성공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하지만 신진서는 예상을 뒤엎었다. 1국에서는 카타고가 초반부터 준비한 예상 밖의 수에 흔들리며 패했지만, 2국에서 안정적인 운영으로 반격에 성공했고, 마지막 3국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내용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최종국에서 카타고는 앞선 두 대국과 달리 첫수로 소목을 선택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신진서 역시 잠시 고민한 끝에 우하귀 소목으로 응수하며 차분하게 포석을 이어갔다. 이후 대국은 신진서가 사전에 예고했던 대로 복잡한 전투를 최대한 피하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그는 귀의 일부 실리를 내주는 대신 상변과 중앙에 두터운 세력을 구축했고, 80수 무렵부터 거대한 흑진을 형성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신진서 9단이 29일 서울 중구 조선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알파고 10년 : 위대한 동행' 행사에 참석해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및 CEO와 친선대국을 마친 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승부를 가른 것은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이었다. 1국에서는 70수, 2국에서는 160수 무렵 AI의 예상 승률 99%가 무너지며 집 차이가 줄어들었지만, 3국에서는 한 번 잡은 우세를 끝까지 유지했다. AI의 예상 승률은 대국 내내 99% 안팎을 유지했고, 끝내기에서도 형태를 지키며 단 한 번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신진서는 11집 반이라는 큰 차이로 승리를 확정했다. 이번 승리로 신진서는 이세돌 이후 한층 더 진화한 AI를 상대로 공식 대국에서 2승을 거둔 최초의 기사가 됐다. 돌 두 점의 도움을 받는 접바둑이었지만, 한 번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 AI를 상대로 역전 시리즈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을 통해 판당 5000만원의 대국료와 2승에 따른 승리 수당을 포함해 총 2억5000만원을 받았고, 우승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도 품에 안았다. 한편 카타고는 미국 컴퓨터 과학자 데이비드 우가 개발한 오픈소스 바둑 AI로, 이번 대국에서는 RTX 3090 그래픽카드 4장을 병렬 연결한 전용 시스템을 활용해 최상의 연산 성능을 구현했다. 카타고가 계산한 수는 한국기원 소속 이단비 초단이 대리 착수하며 대국이 진행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7-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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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FIFA 랭킹 32위로 '7계단 추락'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후폭풍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FIFA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7월 남자 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랭킹 포인트 1558.72점을 기록하며 32위에 자리했다. 북중미 월드컵 직전 25위였던 한국은 한 달 만에 7계단 하락했고, 2021년 12월(33위) 이후 처음으로 30위권 밖으로 내려갔다. 올해 1월만 해도 22위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불과 반년 만에 10계단이나 순위가 떨어졌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이 1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실패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순위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월드컵 성적이다. 홍명보 전 감독이 이끈 한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 체코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지만, 이후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달아 0-1로 패하며 1승 2패로 탈락했다. 48개국 체제로 확대된 이번 대회에서 32강 진출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대를 밑도는 성적을 남겼다. 특히 남아공전 패배의 여파가 컸다. FIFA 랭킹은 엘로(Elo) 방식으로 계산되며 경기 결과뿐 아니라 상대 전력과 대회의 중요도를 함께 반영한다. 월드컵 본선은 가장 높은 가중치가 적용되는 만큼 승패에 따른 포인트 변동 폭도 크다. 한국은 멕시코와 남아공전에서 잇따라 패하면서 랭킹 포인트를 크게 잃었고, 토너먼트 진출 실패로 추가 점수를 획득할 기회마저 사라졌다. 반면 경쟁국들은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 결과 한국의 7계단 하락은 이번 발표에서 30위권 국가 가운데 가장 큰 낙폭으로 기록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 [사진=로이터] 2026.06.29 psoq1337@newspim.com 아시아 내 위상도 한 단계 내려갔다. 일본은 월드컵 32강 진출과 함께 17위로 한 계단 상승하며 아시아 최고 순위를 유지했다. 이란은 22위, 호주는 28위에 자리했고 한국은 호주에도 밀리며 아시아 4위로 내려앉았다. 월드컵 전만 해도 일본과 이란에 이어 아시아 3위였던 한국은 이번 대회를 거치며 순위 경쟁에서 한발 뒤처지게 됐다. 한국과 같은 조에서 경쟁했던 국가들의 순위도 눈길을 끌었다. 멕시코는 월드컵 성과를 바탕으로 10위까지 올라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고, 체코는 48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54위에 자리했다. 세계 랭킹 최상단에도 변화가 있었다.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이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꺾으며 1위 자리를 탈환했고, 준우승한 아르헨티나는 2위로 내려갔다.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각각 3위와 4위를 유지했고, 브라질과 모로코, 포르투갈, 벨기에, 네덜란드, 멕시코가 톱10을 형성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번 발표에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인 국가는 노르웨이였다.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을 앞세워 사상 첫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한 노르웨이는 31위에서 19위로 무려 12계단을 뛰어오르며 가장 큰 폭의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월드컵 실패와 함께 FIFA 랭킹까지 급락한 한국은 향후 국제대회 시드 배정과 월드컵 예선 조 추첨에서도 이전보다 불리한 위치에 설 가능성이 커졌다.  wcn05002@newspim.com 2026-07-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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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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