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공주시가 코로나19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 전수 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최근 요양병원 등 집단시설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공주시청 전경 [사진=공주시] |
대상자는 시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등 40곳에 근무 중인 간병인 206명과 종사자 1464명 등 1670명이다.
검사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검사 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체 채취가 가능한 병원이나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