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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트럼프 "터널 끝 보여...클로로퀸 다량 비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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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사망자 감소, 좋은 징조...백신 갈 길 멀어"
"하이드록시클로로퀸 2900만회 투약분 비축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뉴욕주(州)에서 코로나19(COVID-19) 신규 사망자가 처음으로 감소한 것과 관련해, "아마도 그것은 좋은 징조"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 브리핑에서 "우리들이 (마침내) '터널 끝의 빛'을 보기 시작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사태 진전의 희미한 빛들이 보이기 시작했다"면서 "전문가들은 아직 성급한 결론을 내지 말라고 말하겠지만 나는 대통령처럼 낙관주의적인 사람"이라고 말했다.

[벨기에 리에 로이터=뉴스핌] 김사헌 기자 = 2020년4월22일 벨기에 리에 소재 CHR센트럴병원의 의료진이 코로나19(COVID-19) 치료에 사용되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알약을 보여주고 있다. 2020.05.08 herra79@newspim.com

이날 앞서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주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2만2031명으로 하루 동안 8327명이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또 사망자는 4159명으로 594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사망자 규모가 처음 감소한 것으로 지난 4일에는 사망자가 하루 전보다 630명 늘어난 바 있다.

쿠오모 주지사는 또 하루 동안 신규 입원자가 50% 감소했다면서도 다만, "이는 일시적 현상일 수 있다"며 섣부른 낙관을 경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은 사망이라는 측면에서 '끔찍한 지점'에 도달하겠지만, (그것은) 상황이 호전되기 시작하는 지점이기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또 최근 집계치를 거론하며 백악관의 코로나19 사망자 추정치가 좀더 높은 쪽으로 변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백악관 추정치 산출을 지휘하는 데보라 벅스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조정관은 지난 주말동안 검토한 독립 연구모형에 따르면 미국 내 사망자 추정치는 여전히 10만명 정도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후 8시 26분 기준 미국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33만6619명, 9631명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관련해서는 "(백신 개발까지) 갈 길이 한참 남았다"며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정부가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의 유사 약물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엄청난 양'으로 구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2900만회 투약분의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비축해뒀다"면서 "이 약들이 도움이 된다는 것이 밝혀진다면 우리가 일찍이 이 약들에 의지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부끄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코로나19를 치료하기 위해 항생제인 에리트로마이신(erythromycin)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면밀하게 검토돼야 한다"고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클로로퀸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나아가 클로로퀸과 항생제인 에리트로마이신을 결합하면 매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브리핑에서 6일 뉴욕시(市)에 N95 마스크 60만개를 보낼 것이라며, 뉴욕주 서퍽카운티에는 동일 종류의 마스크 20만개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3.29 bernard0202@newspim.com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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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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