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교육청, 1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개강

기사입력 : 2020년04월06일 14:08

최종수정 : 2020년04월06일 14:08

7일 저녁 7시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설명회 개최
7일 밤 11시~10일 밤 12시 온라인 수강 신청
20일 쌍방향 공동교육과정 캠공Ⅲ부터 개강 예정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7일 오후 7시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1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설명회를 갖고 이날 밤 11시부터 오는 10일 밤 12시까지 온라인 수강 신청을 받은 후 20일부터 단계적으로 개강한다고 6일 밝혔다.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학교별로 다양한 전공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나 인근 학교에서 희망하는 과목을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세종시교육청이 7일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설명회를 갖는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교육청은 이 과정에 앞서 7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생들에게 과정 취지와 운영 방향, 개설 강좌, 수강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갖는다.

이후 7일 밤 11시부터 10일 밤 12시까지 온라인 접속시스템(sjecampus.com)에서 수강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가장 먼저 개강하는 과정은 쌍방향 온라인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Ⅲ'로 20일부터 심화수학Ⅰ, 고급물리학 등 11개 과목이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고운고, 두루고 등 8개 고등학교에 스튜디오를 구축해 운영한다. 학생들은 인터넷 환경이 제공되는 가정, 학교 등에서 노트북, PC 등으로 수강해야 한다.

다음으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Ⅱ'는 당초 이번 달에 개강할 예정이었으나 온라인 시범 운영이 필요해 금요반은 다음달 1일, 토요반은 2일로 연기해 개강할 계획이다.

과정Ⅰ은 고운고, 다정고 등 14개교에서 경제수학, 프로그램밍 등 61개 과목이 개설된다. 과정Ⅱ는 인문, 어문학, 사회 등 중학교 50개 강좌, 고등학교 224개 강좌로 편성된다.

이어 세종교육청은 오는 6월부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Ⅳ(연합형 수능 교과 학습반), 2학기부터는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Ⅴ(직업 자격증 대비반)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I·Ⅲ은 3개년의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중학교 2~3학년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전공탐구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고양시, GTX-A 개통 기념식 개최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 개통을 맞아 킨텍스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개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도권 교통혁명인 GTX-A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출퇴근 길이 한층 여유로워지고, 아침저녁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GTX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경제자유구역·K-컬쳐밸리·고양영상밸리 등의 자족시설 확보와 투자유치 등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개통 준비 중인 교외선을 비롯해 현재 사업 진행 중인 고양은평선, 대장홍대선과 계획 검토 중인 9호선 대곡 연장, 3호선 급행 등 더욱 촘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에 탑승해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기념식 후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GTX 열차를 직접 탑승하면서 이용편의 등 상황을 점검했다. GTX-A 전체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총 82.1km 구간을 잇는 노선이다. 28일 개통된 GTX-A 구간은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총 5개역이다. 삼성역 무정차 전 구간은 2026년에, 삼성역은 2028년, 창릉역은 2030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탑승한 어린이 승객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A 개통식 행사 참석 시민들 모습.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는 최고 속도가 180km/h로 도시철도 보다 2배 이상 빨라 급행철도 역할을 한다. 킨텍스에서 50분 이상 걸리던 서울역 이동시간이 16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첫차는 킨텍스에서 서울역 방면으로 5시 34분이며, 막차는 서울역에서 24시 38분이다. 요금은 수서~동탄 구간과 동일하게 기본요금 3,200원, 거리요금 250원(이동거리 10km 초과 시 5km 마다)이다. 수도권통합환승할인, K패스, 교통취약계층 및 주말할인이 적용돼 대중교통 환승 이용자, 정기 이용자 등은 GTX-A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atbodo@newspim.com 2024-12-28 17:24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