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오전] 코스피, 한때 1825선 회복...외인 25거래일 연속 '팔자'

기사입력 : 2020년04월08일 10:46

최종수정 : 2020년04월08일 10: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 출발
"국제 유가 급락한 점, 부정적 영향"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동반 하락 출발한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다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오전 한때 1825선을 회복했다. 개인은 이날도 20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3.19포인트(0.17%) 상승한 1826.7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은 하락 출발해 1801.80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코스피 추이 [자료=키움HTS] 2020.04.08 bom224@newspim.com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877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0억원, 1831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지난달 4일 이후, 25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OPEC+ 회담에 대한 부정적 언급으로 국제 유가가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경제 재개 기대 속 한때 3% 넘게 급등하기도 했으나, 한국 증시에는 전일 선반영이됐다는 점에서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국제 유가가 급락한 점은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담보 조건을 완화하며 남유럽 재정 위기 가능성을 완화 시킨 점, 글로벌 각국의 경제 재개 기대가 높아지며 NDF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원화가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인 점 등은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1.08%), 종이목재(5.55%), 비금속광물(2.17%), 건설업(0.86%), 통신업(1.97%), 제조업(0.23%), 화학(1.05%) 등이 올랐다. 반면 기계(-0.72%), 증권(-1.27%), 보험(-0.48%), 금융업(-0.79%) 등은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시간 전날보다 4.49포인트(0.74%) 오른 611.39에 거래 중이다. 장은 하락 출발하며 599.30까지 하락했으나 다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위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1.58%), 펄어비스(-0.70%), 셀트리온제약(-2.40%), 씨젠(-5.30%) 등이 하락한 반면, 에이치엘비(0.10%), 케이엠더블유(5,56%), CJ ENM(0.95%), 스튜디오드래곤(0.40%), 헬릭스미스(0.14%) 등은 상승했다.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