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자 감염 6명으로 늘어
[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지역에서 해외입국자 감염사례가 또 발생했다.
9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7일 미국에서 입국한 60대 여성 A씨가 이튿날인 8일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코로나19 양성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소재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A씨의 확진판정으로 구미지역의 해외입국자 감염사례는 모두 6명으로 늘어났다.
또 구미시의 전체 누적 확진자는 68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54명이 퇴원해 완치율 79.4%를 보이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전날인 8일, 해외입국자에 대해 진단검사와 2주간 자가격리 의무화를 담은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코로나19 확진진단 검사[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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